비즈한국 2020.10.26
박인비·장동건·현우진·채승석…국내 최고가 'PH129' 분양받은 사람들[비즈한국] 국내 최고가 아파트가 한남더힐, 나인원한남에서 ‘PH129’로 자리 이동했다. 지난 8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완공된 PH129의 펜트하우스 2세대가 각 250억 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H129는 어떤 아파트이며, 어떤 사람들이 분양받았을까. 비즈한국이 분양 대금을 완납해 ‘더펜트하우스청담PFV’로부터 소유권을 이전받아 부동산등기부가 공개된 6세대의 분양자들을 살펴봤다. #PH129는? PH129은 국내 자산관리사 빌폴라리스AMC(대표이사 민돈기), 미국 금융사 안젤로고든이 2017년
인사이트2020.10.28.
수학 1타 현우진, 250억원짜리 강남 청담 최고급 펜트하우스 '현찰' 매입[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대한민국 고등학교 수학 일타강사 현우진이 국내 최고가 아파트 'PH129'의 입주민이 됐다.분양가만 250억원이지만 대출 없이 '현찰'만으로 대금을 완납했다고 전해진다. 1타 강사의 클래스가 느껴진다. 지난 26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현우진 강사는 2017년에 'PH129' 펜트하우스 한 세대를 분양받았다. 옛 주소인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29번지에 지어진 펜트하우스(PH)라는 뜻이다.영동대교 남단에 윛해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아파트 부대시설에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장,
땅집고2020.11.18.
내로라하는 부자만 산다는 최고급 주택 '29가구'의 비밀[땅집고] 올해 8월 완공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PH129(옛 더 펜트하우스 청담)’. 기존 엘루이호텔 부지를 부동산개발회사 빌폴라리스가 808억원에 매입,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은 최고급 빌라다. 3년 전 분양 당시 분양가가 80억~170억원이었는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이 빌라 한 채를 계약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여동생 이덕희씨, 프로 골프선수 박인비씨 등도 한 채씩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신기한 점이 있다. 대지면적이 2588㎡(약 782평)로 널찍한데, 가구수는 달랑